의료법을 위반하고 전공의의 의료 현장 이탈을 부추겼다는 혐의로 대한의사협회 전·현직 집행부를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의사협회 사무직원도 불러 조사합니다.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내일(8일) 의사협회에서 일반 사무 업무를 맡는 전 범의료계대책특별위원회 사무총장과 비상대책위원회 실무진 직원 2명을 참고인으로 소환 조사합니다.
또, 경찰은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휴대전화를 포렌식하는 과정에 소유주인 주수호 비대위 언론홍보위원장이 함께 들여다볼 예정입니다.
10시간에 걸친 경찰 1차 조사를 마치고 어제저녁 8시쯤 밖으로 나온 주 위원장은 있는 사실을 그대로 말했다면서, 관련 혐의를 모두 부인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오는 9일에는 노환규 전 의협 회장을, 12일에는 김택우 의협 비대위원장 등을 차례로 불러 조사할 예정입니다.
YTN 권준수 (kjs8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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